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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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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밀양서 반복된 '文式' 감정 정치…홍준표 "눈물쇼"
문재인 대통령이 화재로 38명(28일 현재)이 사망한 세종병원을 27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려이 지난 27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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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정 수사와 재난이 복사되는 나라
조강수 사회데스크 어느 모임을 가나 단골 화제 중 하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운명의 향배다. 서슬 퍼런 검찰의 쌍칼이 시시각각 옥죄어 오는 지금 바람 앞의 등불, 고양이 앞의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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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천·밀양 참사 겪고도 입씨름인가
송승환 정치부 기자 지난 26일 오전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자 정치인들도 분주해졌다. 여야 지도부는 급히 비행기와 KTX를 예매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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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 조문 간 제천 참사 유족
밀양 조문 간 제천 참사 유족 충북 제천 화재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28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류건덕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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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증축된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서 불 시작됐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들이 28일 세종병원 1층에서 3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환자 1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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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천·밀양 … ‘한 달 주기’ 참사에 청와대 곤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전 경남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한 달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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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한 달 주기' 대형사고에 당혹…"정쟁 정면 대응은 자제"
청와대가 ‘한 달 주기’ 대형 사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규모 5.4의 포항 지진,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이 한 달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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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같은 아픔 알기에..." 밀양 찾은 제천 화재참사 유족들
병원 화재 참사 사흘째인 28일 오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가족대책위원회 류건덕 대표(왼쪽 둘째)와 유가족들이 경남 밀양 세종병원을 방문, 사고 현장을 둘러고 있다. 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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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사상자 늘어…희생자 첫 발인에 분향소엔 추모발길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의 위패가 모셔진 밀양문화체육관 내 합동분향소에서 한 추모객이 묵념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의 숫자가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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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조종묵 소방청장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현장을 찾아 조종묵 소방청장을 격려하고 있다.[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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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때마다 땜질대책 언제까지, 한국판 ‘버닝 리포트’가 답이다
━ [긴급진단] 제천 한 달 만에 밀양 참사 밀양이 슬픔에 잠겼다.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37명의 위패가 모셔진 밀양문화체육관 내 합동분향소에는 27일 강추위에도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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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문 대통령 화재 희생자 분향소에서 무릎 절반 구부리고 유가족 말 경청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37명의 사망자와 188명의 부상자를 낸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자와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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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유독가스 막는 방화문만 닫혀 있었어도”…밀양 세종병원 37명 전원 질식사 왜
27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시 세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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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꼼꼼하게 기본을 챙겨달라” 밀양 현장 찾은 문 대통령
경남 밀양 화재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유족을 위로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와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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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힘든 고령 환자 많은데, 스프링클러 안 해도 된다니 …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와 병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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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靑, 반복된 참사에 긴박한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사망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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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새까맣게 타 버린 응급실... 밀양 병원 화재현장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 내부. 송봉근 기자 26일 오전 7시 32분쯤 부산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오 현재 31명이 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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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벌떡 일어나”…한달 지났지만 트라우마 겪는 제천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로 지역 상권 전체가 침체의 늪에 빠진 가운데 17일 오후 화재참사 인근 하소동 식당가가 찾는 사람없이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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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때 묻은 가게 문 열었어요"…슬픔 딛고 일어선 제천 참사 유족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로 어머니 정송월씨를 잃은 반현정씨가 18일 오후 어머니 정씨가 운영하던 식당에 나와 손님을 기다리며 벽에 걸려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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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 인터뷰]"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
69명의 사상자(사망 29명 포함)를 낸 충북 제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참사가 오는 21일이면 발생 한 달을 맞는다.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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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폐쇄·고장 난 소방시설 방치 ‘영업 못해’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2층 여성 사우나의 막힌 비상구 [소방방재신문 제공=연합뉴스] 앞으로 건물 내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고장난 소방시설을 방치할 경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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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한 제천 화재 참변 여고생, 입학기념품 전달
고 김다애양에게 보낸 메세지 [최종권 기자] 대학에 합격한 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숨진 김다애(18) 양 유족에게 대학 측이 입학 기념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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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골든타임’ 지휘팀장 “최선 다했다.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다”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왼쪽 사진)과 충북 제천 화재 사고 건물 2층 여성사우나 내부의 모습. [연합사진ㆍ사진 유가족대책위]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지난